의약품안전청, 비아그라를 약국의약품으로 분류 (런던=연합뉴스) 황정우 특파원 = 영국에서는 파이자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게 됐다.
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약사 면허도 없으면서 "심근경색이 있는 경우 반 알씩 먹으라"라는 등의 엉터리 복약지도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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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정부때 청와대에서 고산병 치료나 예방 목적으로 대량 구입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약 (이것 때문에 시끄러웠죠)
처방전을 받은 환자는 이제 가까운 약국을 방문하여 처방전을 제시하고 비아그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약사는 처방전을 확인하고 약물을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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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공공연하게 많은 남성들이 온라인 비아그라 구매처에서 처방전 필요없는 비아그라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.
비아그라에 대한 안전성 평가, 인간의약품위원회의 조언, 긍정적인 결과로 나온 일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의약품안전청은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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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약처는 “발기부전 치료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정품 비아그라 전문의약품”이라며 “성인용품점에서 판매하는 가짜 제품을 구매·복용하는 경우 심근경색, 뇌혈관계 출혈, 지속발기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”고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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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연합뉴스) 고미혜 기자 = 가짜 비아그라 구매 발기부전치료제의 유통과 그에 따른 정품 비아그라 부작용이 늘어나면서 제약사가 정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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